2014년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경찰 및 유관기관 간담회가 천안서북경찰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유관기관의 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관내 지역별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신고 비율을 보고하고
이러한 범죄 근절의 필요성 인식과 더불어 구체적 방안에 대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및 통계 발표도 있었습니다.
톱니바퀴 Policing 모형은 가정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경찰과 유관기관은 물론 각 가정의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야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가정폭력은 여러 사회 문제적 증상의 근본입니다.
나와 관련 없는 일로 치부해버리는 순간 맞물린 톱니바퀴 속에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절대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4월 2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이루어진종사자 내부교육에서는 지난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들을 공유하고
가정폭력상담소로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양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